로크룸 섬
로크룸 섬 소개
로크룸 섬은 아름다운 녹색 오아시스로, 수많은 명소 중에서도 독특하고 흥미로운 식물원이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에서 매우 가까워 배로 단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여름철 당일치기 여행지로 안성맞춤입니다.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인 만큼, 《왕좌의 게임》 제작진이 로크룸 섬을 또 다른 촬영지로 선택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 섬은 시즌 2에서 카르트(Qarth)의 정원 파티 배경으로 처음 등장합니다.
자연 경관 외에도 이 섬에는 저주가 내려졌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1023년경 두브로브니크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을 때, 도시를 구해 달라고 성 베네딕토에게 기도하며 베네딕토회 수도원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한 결과, 로크룸 섬에 수도원이 설립되었습니다. 1806년 나폴레옹의 군대가 두브로브니크를 점령했을 때, 수도사들은 섬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항의가 소용없자 그들은 마지막 미사를 집전하고, 망토와 두건을 두른 채 거꾸로 꽂은 촛불을 들고 섬을 세 바퀴 돌며, 이 섬을 사적인 쾌락을 위해 이용하는 모든 이에게 저주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노래를 불렀습니다.